진도소방서(서장 박천조)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이 힘든 디지털 소외계층(고령층,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작년 11월부터 2월까지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였다 밝혔다.
교육은 진도군가족센터 등 총 6개소 진행됐으며,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서투른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어플, 화상통화 등 다양한 119신고방법, 디지털 기기(메타버스 119안전교육)을 통한 소방장비 활용방법 등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박천조 서장은 “이번 소방안전교육으로 디지털 소외계층이 다양한 안전수칙과 대처방법을 배울수있었다.”며 “디지털 소외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김병차기자>
저작권자 © 예향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