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특수교육·진도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설명회 2024 개최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미선)은 지난 20일(화) 진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도 관내 통합학급 및 특수학급 교사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 전남특수교육 및 진도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설명회 2024』를 개최했다.
진도교육지원청은, 장애특성별 맞춤형 지원과 함께 학생중심교육 지원체계를 내실화하기 위한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설명회는, 특수교육지원센터 박예지 특수교사 의 올해‘전남특수교육·진도특수교육지원센터의 사업’설명과 함께, 새로 시작하는 2024학년도에도 학교와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특색있는 지역 맞춤 특수교육·통합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2024년도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를 실시하여, 학교 교육과 연계한 박람회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아울러, 우리군의 농·산·어촌 유학프로그램, 내 고장·내 직장 주소 갖기 운동을 알려, 이러한 사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협조하였다.
이 나눔의 날 행사에 참여한 진도서초등학교 신영주(신규 특수교사)는“처음 발령받아 잘 알지 못했던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운영 계획과 전남특수교육의 주요 내용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고, 이를 활용하여 앞으로 특수 학생들을 잘 이끌어나가도록 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끝으로, 오미선 교육장은 “학교에 있는 다양한 특성을 가진 특수교육 대상자 맞춤형 지원과 함께 학생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관심과 사랑을 실현하는 특수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김권일기자>
〔붙임〕 설명회 사진 2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