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골신축생연합회 제9대회장 김학 취임
고향을 지키며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는 소띠들의 모임 옥주골신축생연합회(회장 김학)는 지난 3월 16일 진도군 진도읍 서부행복생활관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박순응 사무국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김학(의신. 샛별푸드 대표이사) 신임회장은 “사랑하고 존경하는 옥신연 회원가족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무척이나 반갑습니다. 또한 바쁘신 가운데도 귀한 발걸음 내어주신 내빈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중책을 맡겨 주신 연합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의 임기동안 연합회원님(104명)들의 뜻을 잘 받들어 서로 아껴주고, 배려하고, 사랑하는 훈훈한 옥신연으로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앞장서서 신임 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그동안 수고해 주신 제8대 이문재 연합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큰 박수 보내드립니다.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여러분과 회원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며 취임사를 가름했다.
옥주골신축생연합회는 지난 2007년 고군지회 김욱환, 임회지회 박순응 회원이 창립을 준비하여 2008년 3월 15일 초대회장 김병차, 사무국장 박순응으로 출범하여 지금까지 17년여 동안 친구들과의 친목 도모는 물론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의 일꾼으로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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