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재단(이사장 진옥섭) 기획시리즈 우락(友樂)에 초대받은 재경진도강강술래보존회(단장 장가단)는 지난 15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한국문화의집KOUS 공연장에서 국립남도국악원 장악과 허산 씨가 사회를 맡아 남도민요(남원산성, 성주풀이, 아리랑), 소리꾼 박해준의 심청전(심봉사 눈 뜨는 대목) 판소리. 오지순 선생 사사 박미란, 이시연의 경기도 도살풀이춤, 박병천류 강은영 사사 제자의 진도북춤, 이미옥 향우의 박경랑류 교방춤, 재경진도강강술래보존회의 진도강강술래 등 국악한마당으로 펼쳐진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으로부터 극찬의 호

오산초등학교 28회동창회(회장 조규항)는 지난 15일 서울시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진도(차남준), 여수(손옥향), 거제(임태인) 등 전국 각지의 친구들이 모여 2019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식전 행사로 조영현 친구의 색소폰 연주는 잔잔한 감흥을 주었으며, 조경안 총무의 진행으로 시작되었다.조광일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조규항 회장님의 리더쉽을 기대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조규항 신임회장은 “반갑습니다. 조광일 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회장으로서 어깨가 무겁습니다만 여러분들과

진도초등학교60회총동창회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내소사, 채석강, 선유도 등에서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35명의 동창들이 모여 화기애애한 가운데 2019년 총동창회를 가졌다. 재경60회동창회(회장 김철용)는 15일 아침 사당역 출발, 진도60회동창회(회장 조기양)는 진도에서, 목포, 광주 등 각지에서 출발하여 전북 부안군 격포리 유스호스텔에 여장을 풀고 본격적인 투어에 나섰다. 변산반도국립공원의 고즈넉한 천년고찰 내소사의 삼문(일주문, 천왕문, 봉래루) 중 일주문을 지나 전나무 숲길의 긴 터널에서 힐링하며 천왕문에 이르렀으며,

각 문중의 호적․족보․구전 등 자료를 찾는데 동참하여 주세요1). 동학농민혁명군 지도자 유골은 1906년 9월 일제 통감부 권업모범장 목포출장소 직원인 ‘사토 마사지로’가 진도에서 도굴해 일본으로 가져갔습니다. 유골에는 “한국 동학당 수괴 수급”이라 쓰여 있고, 별도 메모에 “촉루(해골) 명치 27년(1894) 한국 동학당 봉기가 있었다. 전라남도 진도는 그들이 가장 창궐했던 곳이었는데 그들을 평정하고 돌아올 무렵에 그 수창자 수백명을 죽여서 시체가 길을 가로막고 있을 정도였다. 수괴자는 효수하였는데 이 촉루는 그 가운데 하나로 그

키키와 함께하는 예방접종 인형극…어린이 관심‧집중 유발진도군이 지난 18일(화)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 맞춰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어린이 예방접종 인형극 공연을 했다.이번 공연은 ‘키키와 함께하는 예방접종 대모험’이라는 주제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생 4세부터 7세 아동 350여명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인형극 공연, 캐릭터 포토타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형극은 주인공 키키와 캐릭터 예방이가 예방접종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믿음을 강조하는

운림산방의 가을주말의 특별한 국악공연, “뜨락의 정취”국립남도국악원(원장 정상열)은 지난 6월 15일(토) 운림산방에서 관광객들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감상하는 특별공연 “뜨락의 정취” 공연을 실시하여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뜨락의 정취”는 자연의 질감 그대로 우리 전통음악을 제공함으로써 국악 대중화 및 지역 휴양지 소개와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국립남도국악원에서 마련한 특별공연이다.6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운림산방 내 정자에서 관람객들 대상으로 특별공연을 실시 할 예정이다

진도서초등학교 4학년 담임교사 이성호안녕하세요. 존경하는 군수님. 저는 진도서초등학교에 4학년 담임 교사 이성호입니다.4학년 학생들과 사회 '지역 문제와 주민 참여' 단원을 수업하고 있습니다. 학생들과 우리 지역의 애착심과 주인의식을 기르기 위해 우리 지역의 문제를 알아보고 해결방법을 모색해 보는 활동을 하는 아래와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중입니다.1. 프로젝트: 우리 학교 교문 앞 '스쿨 존' 설치해 주세요.2. 제안하는 글: 우리 반 학생들이 작성을 해 보았습니다.2- 1. 문제 상황: 우리 학교 스쿨 존 설치 해주세요.2-2. 제

가사도 분교장 학생들 중국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 방문모두가 보배로운 혁신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민의식)의 분교장 학생들과 교사들이 지난 6. 12.(수) ~ 6. 15.(토)까지 중국체험학습을 통해 큰 꿈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섬마을 분교장 해외체험학습은 진도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이동진)의 지원으로, 올해 처음 운영 된 체험학습에 관내 6개 분교장 학생 15명과 교사 6명등 총 23명이 참여하였다.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와 윤봉길의사 기

관내 한글학교와 문해학교 학생 대상▲진도군이 관내 한글학교와 문해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진도군)전남 진도군은 철마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3시간씩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한글학교와 문해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자료실 견학, 큰글씨책 독서체험, 그림책 읽기, 도서관 이용 체험 등 어르신의 도서관 활용 이해력 높이고 다양한 독서활동을 제공한다. 특히, 경제적‧시간적

“천지가 감응하는 사람의 정성”에서늘 사양하는 마음 극기복례를 이룰 우리들의 영원한 누이여“우리가 물이라면 새암이 있고 우리가 나무라면 뿌리가 있다.” 이 노랫말은 구한말 대한독립과 민족운동에 앞장서왔던 위당 정인보님이 지으셨다. 개천절이 아직도 먼 데. 트롯의 순정한 늦깎이 가인(歌人.佳人) 송가인의 새암과 뿌리는 무엇일까?그녀의 가수전업 도전은 또 다른 독립문화운동이었다. “진도를 찍고 전라도를 찍은 다음 이 자리에 선, 엄마의 말 잘듣는 송가인이여라.” 세상은 갈수록 어수선했지만 문화계는 또 다른 신데렐라를 갈망하였다. 그 대

"나 이장입니다…"진도 섬마을 이장들은 서울 등 전국 어디에서도 휴대전화로 마을방송을 할 수 있게 됐다.진도군의 마을방송 문화가 획기적으로 바뀌고 있다.진도군에 따르면 마을 방송시스템을 마을 이장이 마이크 없이 어디서든 휴대전화로 방송할 수 있고, 주민들은 안방에서 별도의 수신기로 듣게 되는 무선방송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난청 문제 해결을 위해 각 가정에 설치한 수신기를 통해 재난이나 긴급상황 시에도 신속하게 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됐다.현재 마을방송은 마을 이장이 마을회관 내 방송시설을 찾아 마이크를 이용해 해야 하고, 흩어져

다큐 촬영 안내를 위해 대교아래 바위에 갔었는데 약간 위험을 평소 느꼈는데 철거되었네요. 감사합니다. 그래도 아쉬움은 지지를 위해 설치한 기초가 그대로 남아있고 보도 흔적이 남아 있던데요. 깔끔하게 정리해야 하지 않을까요?●명량해협의 빠른 물살을 보시기 위해 오신 작가와 감독안내.이곳 씨워크가 3년 만에 철거된 것에 대한 느낌은 참 잘했다고 생각이 듭니다.알아보니 더 크게 만든다고 하는데 재발 아까운 돈 버리지 말고 현장을 많이 다니고 많은 분들을 만나는 저의 생각을 반영해 주었으면 합니다.●씨워크 만들지 마시고 현재 만들어진 차단

국내 최대 리조트 기업인 대명그룹의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가 직영 및 협력업체 등 필요 인력을 채용하고 내달 19일 개관을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전남 진도군 의신면 송군마을 일원에 위치한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는 객실 576실의 규모로 1단계 개관을 준비 중으로 타워콘도와 오션빌리지의 휴양콘도미니엄, 관광 비치호텔, 식당, 카페, 사우나, 위락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또한 리조트는 지난 3월경에 30여 명의 신입·경력직 공개 채용에 이어 지난 4월 대명 직역 직원 채용, 전문협력 업체인 ㈜두잉씨앤에스와 임

우리에게 섬이란 무엇인가“아껴놓은 땅”많은 위정자들, 그리고 행정수장들은 연단에 오르면 이 말을 즐겨 씁니다. 특히나 60년대 이후 더 많이 공개적인 행사에서 그것도 농도이자 도서를 바탕으로 하는 전남도 서남권에서는 입에 달고 쓰는 용어가 되었습니다.120년 전 동학농민운동, 갑오농민혁명 이후 농민은 해방을 거치면서 경자유전의 원칙이 대두될 때 농민들과 섬주민들을 달래주는 임기응변 정책적 수사로 낫을 든 농민들을 다독거렸습니다. 그 중에서도 섬은 애초에 일방적인 수탈의 대상이었습니다. 거주이전의 자유도 없었습니다. 꼭 필요할 때가

지난 5월 11일 전북 전주시에서는 대대적인 농민 기념일 행사가 열렸다. 진봉준 등 1894년 갑오농민전쟁(농민혁명운동) 기념일이 해방 이후 최초로 제정되어 이날 처음으로 열린 날이었다. 추진위는 만시지탄이라지만 역사를 제대로 바로 잡는데 희망의 첫삽질이 시작된 것으로 위안을 삼고 있다.그러나 아직까지 농민, 소상공인(옛 부보상의 후예), 서민들은 이 사회에서 가장 하위층으로서 많은 제약과 특히 비정규직, 계약직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우리 땅에서 여전히 식민 수탈의 대상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지역적 편향성은 500

▲큰 공부는 역사를 바꾼다. 김정호 선생은 산하 골짝골짝, 섬과 나루마다 더께 되어 겹겹 쌓인 시간의 생각들을, 진돗개까지, 캐내서 언어로 앉혀두었다. 이렇게 글로 고정하지 않았으면 꽤 증발해버렸을 우리 마음의 시공간적 지평(地平)이다. 이제는 ‘진짜 역사’로 가야한다.상징은 본질의 깃발이다. 그 깃발 또는 상징은 문화의 책갈피일 터다. 우주에 널려있는 일(事 현상)과 물질(物) 즉 사물(事物) 중 ‘어떤 것’들을 골라서 갈래짓고, 제목 달고, 의미를 부여하고, 새롭게 해석하고, 여러 쓸모를 궁리한다. 인간(인류)의 문화 활동이다.

이장활동비 인상, 장애인 등급제 도입 진도군이 관내에서만 사용가능한 ‘진도 아리랑 상품권'을 오는 7월부터 발행한다고 밝혔다. ‘진도 아리랑 상품권'은 진도군에서 발행하고 관리까지 맡은 지역 화폐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소득증대,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된다. 지난 3월, 진도 아리랑 상품권 조례를 임시회에서 제정, 상품권 가맹점과 판매 대행점을 4월부터 모집, 오는 7월부터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이용객과 관광객 등이 사용할 수 있도록 20억원의

7월중 소전미술관에서 부부합동전시회 가져“두 분 서예가께서는 고향 진도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예술혼과 열정이 오롯이 담긴 작품 409점을 흔쾌히 기증해 주셨습니다.”(이동진 군수) 이 적품들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관 작품삼사위원회를 통과하여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 전시되었던 주옥같은 예술작품들이다.이에 앞서 일도(一濤) 박영진 경기대 서예과 주임교수는 당시 2008년 국립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전시에 칠언절구 한 수에다 그 기쁨을 담아 축시를 실었다.고산시사초아서 부창부수실상서(高山詩寫 草芽書 夫唱婦隨 實像舒)한한조화여차전

-전남도, 지자체 담당자 설명회 등 준비작업 착착-전라남도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장애등급제 개편에 대비해 지난 10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지자체 담당자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는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가 주관해,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사회보장정보원 사업단에서 장애등급제 폐지로 바뀌는 제도와 시스템 개편 사항 등 지자체 장애인 업무 담당자가 알아야 할 내용으로 이뤄졌다.총 400여 명의 광주전남권 지자체 담당자가 참석해 장애등급제 개편에 따른 제도 변경 취지에 공감했다. 한 시군 담당자는 “장애등급제 폐지의 필요성을 느꼈으며, 앞으로